주차장, 회의실 등 190여개 공공자원 등록 공유
  • ▲ 충남 부여군의  ‘공유 누리’ 확대 운영 포스터.ⓒ부여군
    ▲ 충남 부여군의 ‘공유 누리’ 확대 운영 포스터.ⓒ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14일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 개방자원을 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공 개방자원 공유플랫폼인 ‘공유 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것으로 현재 주차장, 회의실, 농업기계 장비 등 190여 개의 공공자원이 등록돼 개방·공유 중이다.

    군은 더 많은 자원 공유를 위해 신규자원 발굴에 나섰고,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을 추가 등록해 기존 등록 자원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공공자원의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유 누리 또는 공유 누리 앱에서 원하는 자원을 확인하거나 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 누리를 지속해서 홍보하고 공유자원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