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 부여군이 찾아가는 심리지원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두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부여군
    ▲ 충남 부여군이 찾아가는 심리지원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두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찾아가는 심리지원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군민 모두가 자신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두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5일 부여군에 따라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 토닥토닥 사업’을 운영한다.

    서비스는 건강 취약계층이 방문 중인 의료기관 중성 요셉 연합의원과 연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신건강 조기 진단과 함께 적기 치료를 놓치지 않도록 촘촘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장(김점순)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과 산불발생지 및 임대아파트 등 정신건강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64회에 걸쳐 1013명에게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