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138억 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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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2024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1039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유·초·중·고·특수 167개 학교다. 지원 규모는 1039억 원이다.이는 지난해보다 138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신설 학교는 바른유치원과 산울유치원, 바른초등학교다.올해 주요 통합교부사업으로는 △세종미래학교운영지원(141억 원) △현장체험학습비지원(42억 원) △초등돌봄교실운영지원(56억 원) △초등기초학력교육봉사자운영지원(12억 원) △유치원방과후(돌봄)과정운영지원(46억 원) 등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학교운영비 확대 지원은 학교 현장의 행정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적인 예산 편성과 운영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