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오후 2시 19분쯤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 이차전지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소방본부
    ▲ 2일 오후 2시 19분쯤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 이차전지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세종소방본부
    2일 오후 2시 19분쯤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 이차전지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직원 1명이 손과 발에 2도 화상을 입었고, 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모두 5명이 다쳤다.

    이 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48명과 장비 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공장 연구실에 보관 중이던 마그네슘으로 확대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