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별 출입 가능한 개방 공간 조성
  • ▲ 세종시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행복청
    ▲ 세종시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행복도시) '산울동(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를 20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산울동 복컴은 총사업비 489억 원을 투입해 산울동 일대에 1만 1106㎡의 터에 건축면적 1만 206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복컴은 2026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복컴에는 주민센터, 노인문화센터, 보육시설, 체육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행복청은 기본 복컴에서 불 수 없었던 청소년 미래인재센터를 특화해 주변 학교와 정합성을 높였다.

    복컴 내부의 중앙광장은 시설별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한 개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천규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열린 공간으로 건립될 이 복컴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