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입법독주 ‘노란봉투법’ 단독처리…국회 극한대치오송 지하차도 행감서 도마위…“침수 우려 관리시설 지정하고도 통제 안해”빚 100만원, 두달뒤 4000만원 됐다…‘사채 지옥’ 칼빼든 정부“농업인 태양광 우대 혜택 800여명이 가짜 영농인”…감사원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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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영동 힐링관광지 골프장 조성 등 고강도 감사 바짝 ‘긴장’감사원이 지난달 23일부터 충북 영동 힐링 관광지(지방재정 투자사업 실지 관련)에 대한 고강도 감사를 3주째 진행하고 있다. 2년 전에는 조경물 고가매입에 이어 이번 감사에서는 힐링관광지 내 골프장 조성을 위한 민자 유치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감사는 조경물 구매계약과 복지시설 부지 조성, 전시용 회랑 등 3건을 감사했다. 2년 전 감사에서 된서리를 맞은 데다 연이은 감사에 대해 영동군 공무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오송 지하차도 침수 우려 관리시설 지정하고도 통제 ‘안 해’”충북도의회 건설소방환경위원회가 9일 도로관리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14명이 사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우려 관리시설로 분류하고 차량 통해 통제 기준도 강화했음에도 침수 참사 전에 통제를 안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진희 충북도의원은 “침수로 인한 통제 기준을 50㎝가 아닌 10㎝로 정해놨다”며 “이는 지하차도의 위험을 도가 인지하고 있었고, 7월 15일 이전까지 순찰 기록도 없으며, CCTV 모니터링 요원도 없었다”고 질타했다.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미호천교 주변을 순찰하지 않은 것은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고, 해당 문건은 도로관리사업소장 전결로 만든 것이고 사고 이후에 봤다”고 해명했다. 또, “10㎝는 단순한 오타(김봉수 도로관리사업소장)”라고 반박했다.다음은 2023년 11월 1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검사 탄핵, 개딸 압박에 처럼회가 주도… 검찰 “이재명 수사 보복”[巨野의 폭주] 野, 이재명 수사 검사 탄핵 발의-양 줄이고 값은 올려… 식품기업 이익 폭증농심 200%·빙그레 160% 늘어◇중앙일보-빚 100만원, 두 달 뒤 4000만원 됐다…‘사채 지옥’ 칼빼든 정부- 김규현 국정원장 교체후임에 김용현 경호처장 유력이르면 이달 말 예상…천영우 전 수석도 물망-홍익표 “10억 주면 마약 막나?” 한동훈 “세금으로 갑질 말라”◇동아일보-‘입법독주→거부권’ 쳇바퀴에 갇힌 정치[국회 극한대치]野, 노란봉투법-방송3법 단독처리대통령실 “거부권 행사 불가피”… 양곡법-간호법 이어 세 번째 악순환與, 필리버스터 예고했다 철회… “이동관 탄핵안 처리 막으려 포기”-“농업인 태양광 우대 혜택… 800여 명이 가짜 영농인”감사원 전수조사… 공직자 6명 포함◇한겨레신문-윤 대통령 거부권 믿고 국힘 ‘이동관 구하기’-국힘 혁신위 “청년, 비례 당선권 50% 할당‧우세지역 전략공천”◇매일경제-전기차 또 ‘날벼락’, 부숴버리고 싶다…중고차도 ‘헐값’, 더 떨어질라밴드왜건 효과로 편승구매했다 울컥테슬라 모델3, 작년 8월부터 하락세하이브리드는 올랐는데 전기차는 뚝-“옆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진짜 ‘AI 은행원’ 나온다실시간 대화 가능…영업점 수준 상담 목표◇한국경제-“제주 가느니” 발길 돌린 MZ…日 여행 폭발적으로 늘었다내수 얼어붙는데…해외서 12조 ‘펑펑’-‘비싸도 먹었는데’…일부 골프장 식자재 관리 ‘엉망’이었다경기 특사경, 식품위생·원산지표시 위반행위 9곳 적발◇대전일보-아산서 빈대 확인…대전·세종·충남 첫 빈대 발견-‘상습 정체’ 대전 장대교차로 입체화 행정절차 착수市, 내달까지 입찰 대상업체 선정·가격경쟁입찰연내 설계 용역 돌입…2027년 개통◇중도일보-예산전쟁 본격화 …충청 민관정 총력전 시급예결소위 14일 가동 30일 전체회의서 의결계획대전 R&D 세종의사당 충남 가로림만 증액 필요-“대전교육청 행감자료 제출 부실” 연이틀 도마위김민숙 위원 “학교시설 사용요금 관련 기준 알 수 없어”늦은 자료제출에 세부내용 빠져 ‘맹탕행감’으로 비쳐대전체고 기숙사 입소 지역학생 소외 등 역차별 지적-2025년 개국 ‘충남교통방송’ 첫 삽개국 허가·협약 3개월 만에 결실◇중부매일-김영환 충북지사 “서울 메가시티 찬성”…하루만에 바뀐 입장오락가락 행보 비난 자초…국힘 눈치 속 총선용 아니냐 지적-13일부터 충북형 의료비 후불제 ‘질환·대상자’ 확대치아교정·암·산부인과 등 추가… 기초생활수급자 전 연령대로 혜택◇충북일보-청주시내 대선후보 유세장 어쩌다 단전 위기까지청주 성안길 ‘씨유멀티플렉스’ 전기요금 미납상인회 중재 일부 납부 등 유예 대책 마련키로-충북자치연수원 부지 활용 3년째 미확정 행감서 질타◇충청타임즈-영동 힐링관광지 또 감사 … 공직 ‘술렁’감사원 지방재정 투자사업 실지 관련 3주째 진행골프장 민자 유치 과정 집중 … 여파에 촉각곤두-청남대 푸드트럭 운영 업주 처벌 위기충북도 ‘운영 가능’ 유권해석 → 청주시 상당구청 허가상수원보호구역 야외취사 금지 … 수도법 위반 혐의 입건-“오송지하차도 침수 우려 관리시설 지정하고도 통제 안해”도의회 행감 … “충북도, 위험 알고도 뒷짐” 질타◇충청투데이-물 부족 위기 현실화… 수자원 확보 분주[만성적인 충남 물 부족 해법 찾아야한다] ① 물 부족 시대 온다생활·공업용수 이용량 하루 137만1000t道, 206만t 공급가능하다지만 계획일 뿐2017년 보령댐 평균 저수율 21.9%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