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전시·강연·참여 마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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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공감, 비전, 미래'다.이 축제는 20일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21일 오후 3까지 세종시민과 학생에게 다양한 융합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축제는 체험·전시·강연·참여 마당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미래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된다.체험마당은 교과서 밖의 과학과 수학, 정보, 환경 분야의 네 마당으로 운영되며, 모든 학생에게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할 기회를 제공된다.미래교육 기획전은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실감형 콘텐츠 체험,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등도 운영한다.전시마당에는 제10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출품작, 2023년 세종 관내 과학대회 입상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강연 마당은 학부모 특강과 청소년 특강, 융합교육 공동연수 등이다.특강은 오는 20~21일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비전을 갖고 미래 교육에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