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민화합체육대회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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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 등 4명을 '제16회 웅진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웅진문화대상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발해 시상하는 공주시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수상자는 △지역개발 부문 박종구 중도일보 국장 △사회봉사 부문 장원석 지체장애인공주시협회 지회장 △문화예술 부문 이해준 공주대 명예교수 △교육체육 부문 윤석형 전 공주시 체육회장 등이 4개 부문이다.수상자는 웅진문화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28일 시민화합체육대회의 날에 한다.최창석 심사위원장은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민에게 드리는 최고의 영예롭고 특별한 상"이라며 "이 상을 통해 공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