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물가상승에 상인격려·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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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호 세종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피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다고 25일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세종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과일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이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 차원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종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있다.최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