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새마을금고 사랑의 점심 나누기…‘ESG 경영 실천’

충북 청주 흥덕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휴면MG나눔단은 19일 직지시장 문화상설공연장에서 소외계층과 지역주민, 직지시장 이용객 등 20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흥덕새마을금고 임직원의 ‘사랑의 점심나누기’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직지시장에 지역주민이 방문하도록 이끌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에 이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해 직지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

곽성근 이사장은 “ESG경영 및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새마을금고의 기본이념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덕새마을금고는 회원 3만5000여 명에 총자산 3770억 원, 공제자산 2580억여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서민금융기관이다. 이 금고는 자율협동 정신을 구현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각종 지역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