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이상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쉽 교육
  •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세종시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4급 이상의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23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직접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최 시장의 강연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전문강사인 이성영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 시장은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에서 "과거에는 목민심서가 있었다면 현대의 목민관이 지켜야 할 원칙은 공무원 행동강령"이라며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로부터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고 강조하고 고위직 간부공무원이 청렴한 행동을 본보기로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변호사는 갑질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과 관련된 주제로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4월부터 '365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1일에는 실·국장이 일일 디제이(DJ) 역할을 맡아 청렴 의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상호 존중을 중요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