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징역 5년 구형…“최악의 반민주 선거”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미용실도 털렸다…‘별점 테러’까지선관위 2인자 딸 ‘당일치기 채용’으로 뽑혀…채용비리 353건 적발푸틴·김정 위험한 만남…무기·핵잠기술 ‘빅딜’ 초읽기
  • ▲ 11일 오전 10시 54분쯤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발전본부에서 보일러실 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으로 긴급 이송됐다.ⓒ뉴데일리 D/B
    ▲ 11일 오전 10시 54분쯤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발전본부에서 보일러실 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으로 긴급 이송됐다.ⓒ뉴데일리 D/B
    ◇신서천화력, 폭발사고…노동부, 중대재해법 위반 ‘조사’ 

    11일 오전 10시 54분쯤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발전소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고압의 수증기가 누출되면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직원 A 모 씨(50)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 모 씨(36) 등 직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날 폭발사고는 보일러 밸브를 점검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도 사고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선관위 공무원 경력 채용 384명 중 부정합격 의혹자 ‘58명’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선관위의 공무원 경력 채용 전수조사 결과 7년간 선관위가 채용한 경력직 공무원 384명 중 부정합격 의혹자는 58명(15%)이라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를 포함해 선관위의 채용 비리 의심 및 절차 위반 사례 총 353건을 적발했다. 권익위는 이중 선관위 채용 비리 관련자 28명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대검찰청에 고발했고, 312건에 대해선 수사 의뢰를 했다. 정승윤 권익위 사무처장은 “수사 의뢰 1건당 조사해야 할 인원이 서너 명 되기 때문에 총 400~500명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2023년 9월 1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국회에 6‧25 전범 모택동 흉상 전시…받침대엔 ‘구세주’
    野 김민철 의원실‧中 대사관 등 개최
    金 의원 “부적절 판단…철거하겠다”

    -기차 타고 20시간, 러시아 간 김정은…美 “무기 밀담, 큰 실수 될 것”
    北·러 “푸틴 초청으로 방문”

    -檢, 송철호 징역 6년‧황운하 징역 5년 구형…“최악의 반민주 선거”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이성윤은 기소 늦추고…김명수 법원은 재판 미뤄
    ‘친문’ 李, 기소 결재 요청 3번 무시

    ◇중앙일보
    -선관위 2인자 딸 ‘당일치기 채용’으로 뽑혀…채용비리 353건 적발

    -‘신한울 1·2 원전’ 대신 LNG
    “文 탈원전에 9조 손해봤다”
    [단독] 단가 비교하니 58원 vs 135원…5~6년 운영 밀려

    -이재명도 벅찬데 황운하 등 사법리스크 14명…野 공천도 꼬일 판

    ◇동아일보
    -이재명, 오늘 檢 재출석… 추가조사 없이 영장→이달 체포안 표결 전망

    -공직사회 파고든 마약…경찰 “공무원 마약사범 5년간 67명”
    檢, ‘대북송금’ 등 조사뒤 영장 예상
    영장청구 땐 21, 25일 표결 가능성
    野 “부당한 소환에도 당당히 응할 것”
    이번에도 ‘영상녹화조사 거부’ 밝혀

    ◇한겨레신문
    -모로코 지진, ‘72시간 골든타임’ 다가온다…머나먼 구조 손길
    잔해 아래 깔린 사람들 오랜 시간 못 버텨
    “향후 2~3일 중요”…각국, 지원의사 밝혀

    -593도 초고압 밸브 폭발 4명 사상…준공 2년 화력발전에 무슨 일
    ‘신서천화력발전’ 한전KPS 직원 1명 사망·3명 중상
    “압력 못 견뎌 터진 듯”…오작동 가능성 조사

    ◇매일경제
    -‘200조 빚더미’ 한전…이자로 하루에 130억씩 사라진다는데
    하루 이자 130억 상회
    부채 증가에 高유가까지

    4분기 요금인상 가능성
    方 “구조조정 추가 검토”

    재무위험 공기업 14곳
    올해 6.7조 순손실 예고

    -韓 근로시간 주당 평균 42시간…“21년간 9시간 줄었다”

    ◇한국경제
    -‘벌떼 입찰’은 이제 옛말…“시장에 돈줄이 말랐다” 아우성
    1조원 넘은 LH 공공택지 연체

    -‘요소수’ 대혼란 겪고도…“中 없인 힘들어” 한국의 현실
    요소수 파동 2년…더 커진 中 원료 의존
    배터리 전구체 中 비중 97%

    -공무원연금 月 268만원씩 받는다…국민연금의 5배
  • ▲ 대전경찰청이 지난 10일 인터폴과 공조한 끝에 지난달 대전에서 발생한 신협 강도사건의 용의자 A 씨(47, 왼쪽)를 베트남 다낭 한 카지노에서 검거했다. A 씨는 10일 오후 4시 55분께 현지 카지노에서 도박에 사용할 200만 원가량의 칩을 소지한 상태서 게임을 하던 중 잠복 중인 공안에 검거됐다. 검거 직후 대전 신협 강도 사건을 자신이 벌였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18일 낮 12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침입해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직원을 위협해 39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독자제공
    ▲ 대전경찰청이 지난 10일 인터폴과 공조한 끝에 지난달 대전에서 발생한 신협 강도사건의 용의자 A 씨(47, 왼쪽)를 베트남 다낭 한 카지노에서 검거했다. A 씨는 10일 오후 4시 55분께 현지 카지노에서 도박에 사용할 200만 원가량의 칩을 소지한 상태서 게임을 하던 중 잠복 중인 공안에 검거됐다. 검거 직후 대전 신협 강도 사건을 자신이 벌였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18일 낮 12시쯤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침입해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직원을 위협해 39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독자제공
    ◇중도일보
    -제3회 조합장 선거사범, 충남지역 21명 기소… 현직은 6명

    -[대전 신협강도 검거] 베트남 현지에 수배전단…한인 제보로 카지노서 검거

    ◇중부매일
    -통합추진 충북대-교통대 학교 간 갈등확산 예고
    충북대 학생·운영위, 반발 강화…교통대 “가이드라인 제시하라”

    ◇충북일보
    -충북 민관정 청주도심 통과 예타 선정·통과 총력
    올해 예타 대상 사업 선정, 내년 말 조사 결과 나오는 것이 목표
    “조기 착공 위해 지혜와 역량 하나로 모아 행동해 나갈 것”

    ◇충청타임즈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요건 충족될까
    준비위, 소환운동 한달 중간보고 기자회견 개최
    도내 전 지역서 서명운동 … “기준 넘길 것” 낙관
    “143억여원 소요 … 金 책임지는 자세로 사퇴해야”

    -서천 화력발전소서 배관 폭발
    1명 사망·3명 부상

    -경부고속道 청주휴게소 부근 6중 추돌사고 … 1명 부상

    ◇충청투데이
    -도 넘은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인민재판… 마녀사냥 우려
    교사 사망 이후 SNS서 연일 신상 폭로
    비난 여론에 학부모 식당 본사 불매까지
    교사에 “정서 학대” 의견 낸 기관도 뭇매
    사이버폭력 위험수위…무고한 피해 우려

    ◇대전일보
    -‘대전판 서이초’ 참극… 교권 보호 “법 제도적 뒷받침 선행돼야”
    24년차 초등교사 극단선택, 수년간 아동학대 등 악성민원 시달려
    중복 민원, 법적 제재 전무…“중간 역할 민원 센터 둬야”

    -충남 내포신도시 골프장의 향방은?
    예산군, 오는 22일까지 관련 서류 제출 못 하면 취소 절차 진행
    시행사, 관련 서류 준비 중… 근본적 문제 자금난 해소 노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