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학급 선정 상품 등 제공
  • ▲ 우리반 함께하는 사진 자랑하기 이벤트 포스터.ⓒ세종교육청
    ▲ 우리반 함께하는 사진 자랑하기 이벤트 포스터.ⓒ세종교육청
    일선 학교 교사들의 '교권 보호' 문제가 우리 사회의 핫 이슈로 부각된 세종시교육청이 '우리반이 함께하는 사진 자랑하기 이벤트'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급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은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고, 세종지역 초·중·고등학생, 담임교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시교육청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급 사진과 사진에 담긴 사연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인스타그램을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 중 투표를 통해 총 10개 학급을 선정해 5개 학급은 치킨 모바일 교환권 8매, 5개 학급은 세종이‧자람이 상품을 준다. 

    구중필 소통담당관은 "이번 행사가 학급의 따듯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