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 9월 직원소통의 날서 강조
  • ▲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후 9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오후 9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은 4일 "국회규칙 통과와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로 세종시가 정치와 국정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9월 직원소통의 날을 통해 "세종시가 이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나 행정수도가 아닌 진정한 대한민국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국회 운영위 전체 회의 통과와 내년도 정부 예산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예산 10억 원 반영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공을 돌린다"며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함께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시청을 비롯해 우리 지역에 좋은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몰려오고 있다. 우리가 일하는 시대에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자부심을 갖고 함을 모아 세종시의 앞길을 밝히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