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렇게 반짝반짝한 조리실 처음이지?’
  • ▲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월부터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유치원 242개소 대상 ‘어서와, 이렇게 반짝반짝한 조리실은 처음이지?’ 특성화 사업을 이달 끝낸다.ⓒ서구
    ▲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월부터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유치원 242개소 대상 ‘어서와, 이렇게 반짝반짝한 조리실은 처음이지?’ 특성화 사업을 이달 끝낸다.ⓒ서구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배재대 위탁)가 지난 1월부터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유치원 242개소 대상 ‘어서와, 이렇게 반짝반짝한 조리실은 처음이지?’ 특성화 사업을 이달로 마무리한다.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지도 시 집중관리 대상의 ATP 측정값에 통해 현장 교육과 지도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조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조리실 세척·소독·건조·보관 단계별 집중관리’를 주제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지도 시 집중관리 대상(가스레인지 손잡이 위생)의 관리 실태 파악과 ATP 측정을 통해 오염도를 확인했다.

    오염도 확인 후 기구 소독제를 이용해 세척 및 소독 전후 ATP 측정값을 비교하며 세척·소독·건조·보관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교육해 단계별 집중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했다.

    김정현 센터장(배재대 교수)은 “더 나아가 ‘화학 소독,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한 걸음!’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등록급식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 식중독을 예방하는 급식소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