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이렇게 반짝반짝한 조리실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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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배재대 위탁)가 지난 1월부터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유치원 242개소 대상 ‘어서와, 이렇게 반짝반짝한 조리실은 처음이지?’ 특성화 사업을 이달로 마무리한다.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지도 시 집중관리 대상의 ATP 측정값에 통해 현장 교육과 지도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조성을 할 수 있도록 했다.7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조리실 세척·소독·건조·보관 단계별 집중관리’를 주제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영양 순회방문지도 시 집중관리 대상(가스레인지 손잡이 위생)의 관리 실태 파악과 ATP 측정을 통해 오염도를 확인했다.오염도 확인 후 기구 소독제를 이용해 세척 및 소독 전후 ATP 측정값을 비교하며 세척·소독·건조·보관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교육해 단계별 집중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했다.김정현 센터장(배재대 교수)은 “더 나아가 ‘화학 소독,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한 걸음!’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등록급식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 식중독을 예방하는 급식소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