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군수, 성남서 1일 판매원 활동… 구수한 입담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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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명품 복숭아 ‘메이빌’이 전국 3개 도시에서 ‘2023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동시에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8일 군은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어제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울산시, 광주광역시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축제를 열고 있다.이번 행사는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메이빌’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할인행사 △시식 코너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성남시 행사장에서 직접 판매에 나서는 등 홍보활동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2023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통해 영동군의 복숭아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그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의 질적 성장과 소비촉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