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의회 서구 입법 정책개발연구회가 27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 서구 입법 정책개발연구회가 27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입법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서지원)’가 지난 27일 ‘대전 서구 사무의 위탁 관계 조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구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사무위탁 제도 이해와 사무위탁 유형과 관련 조례 연구를 위해 지난 1월 의원 6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법령 불합치 조례의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위해 간담회와 월례회의 등을 통해 정책지원관들과 함께 입법 미비 조례의 정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법제처에 의견제시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연구단체는 연구용역을 통해 대전 서구 사무위탁 관련 조례의 상위법령 적합성 여부와 조례의 입법 미비 사항 등 80여 개의 조례에 대한 정비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돼 연구단체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12월까지 간담회와 강연회를 통해 입법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서지원 의원은 “하반기에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집행부와의 간담회 개최 등 바람직한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의원들의 활발한 입법 활동이 주민의 복지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서구 입법정책개발연구회 6명의 회원(서지원·홍성영·정현서·정인화·최미자·조규식 의원)과 한국자치법규연구소 관게자,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