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양대병원이 대전·충청 수해 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건양대병원
    ▲ 건양대병원이 대전·충청 수해 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은 24일 대전·충청 수해 지역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6일 보건의료노조 건양대 의료원 지부와 2023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합의안이 도출과 함께 노사 공동으로 수재민 돕기 성금 모금캠페인을 1주일간 시행을 통해 총 20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조혜진 보건의료노조 건양대 의료원 지부장은 “피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모금캠페인을 시행하자는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실의에 빠진 시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수재의연금 모금에 동참해준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