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의원 80여명, 보좌진, 일반당원 등 450여명 …일부 의원 합동분양소 조문
  • ▲ 국민의힘이 청주 일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갖는다.사진은 김기현 원내대표가 경북 예천서 봉사활동하는 모습.ⓒ국민의힘
    ▲ 국민의힘이 청주 일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갖는다.사진은 김기현 원내대표가 경북 예천서 봉사활동하는 모습.ⓒ국민의힘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 일반 당원 등 약 450여명이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한다.

    이에 앞서 윤 원내대표 등 일부 의원들은 충북도청에 차려진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수해봉사에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를 포함해 소속 의원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보좌진과 일반 당원까지 합하면 약 450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7시간에 걸쳐 수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복구 및 피해주택 가구·가재도구 세척, 공공시설 환경미화 등에 일손을 보탠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전 당원 봉사 주간으로 정해 김기현 대표는 봉사 주간 첫날인 21일 경북 예천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