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업입지과 안소라 주무관 국민신문고에 ‘칭찬글’대평동사무소 이은주 동장 정다겸·임상형 주무관 등 시 누리집에 칭찬글최민호 시장, 간부회의서 "우수사례 전파 귀감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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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3명의 공무원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다양한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11일 세종시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에는 지난 5일 국민신문고에 한 민원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세종시 산업입지과에 재직 중인 안소라 주무관(행정 6급)에 대한 칭찬이었다.국민신문고에는 안 주무관이 산단 입주 계약과정에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해준 것에 감명을 받았다고 적었다.또 다른 공직자들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은주 대평동 동장(사회복지 5급)과 정다겸 주무관(행정 6급), 임상혁 주무관(행정 8급)은 유휴부지를 해바라기 정원으로 변신시켰다.해당 부지는 억새와 쓰레기 방치는 물론 자동차 장기 주차된 곳이었으나 수변공원에 인접해 있는 것을 고려해 정원으로 조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환경정책과에 재직 중인 배윤정 사무관(행정 5급)과 송창화 주무관(행정 6급)은 장마에 대비해 고복자연공원에서 새벽부터 잡초제거에 나섰다.이러한 노력에 대해 한 민원인은 시 누리집에 칭찬하는 글을 남겼다.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10일 간부 회의에서 이러한 우수한 사례들을 언급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