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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15교를 선정,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학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교육 전환 성공 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선정된 학교는 초 9개교(글벗·나루·다정·두루·새롬·소담·솔빛·온빛·참샘초), 중 3개교(새롬·어진·종촌중), 고 3개교(고운·새롬·세종고) 등 모두 15교이다.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별 9000만 원 등 총 13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이들 학교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교육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선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