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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은 '2023 ESD 국제 청소년 캠프' 내일을 위한 행동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세종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하는 이 캠프는 지속 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의 청소년이 함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지역 중고등학생(유네스코학교, 고학년 우선), 국내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프로그램 참여 중고등학생, 전 세계 유네스코학교 참여 중·고등학생이다.신청은 오는 14일까지다. 참가 신청 양식은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헤 다운로드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가능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이 캠프는 오는 22~29일 2회의 온라인 사전 협의를 거쳐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메리어트세종호텔에서 국내 학생은 대면으로 해외 학생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시민사회와 연대해 세종시의 학생들이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