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충북 사이버보안협의회’, 정보보안 발전방안 모색
  • ▲ ‘2023년 충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가 청남대(사진)에서 개최됐다.ⓒ충북도
    ▲ ‘2023년 충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가 청남대(사진)에서 개최됐다.ⓒ충북도
    충북도 도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업무역량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각급 기관 사이버보안 담당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남대에서 ‘2023년 충청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가졌다.

    충북도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이 지원한 이 협의회는 도내 기관 사이버보안 업무담당자 간 정보교류 및 전문강연을 통해 신규 정보획득과 정보보안 업무 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스마트응급의료 발전방향 △정보보호 관리체계 △보안적합성 검증제도 등을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지자체 간 사이버보안 업무교류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오늘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협력해 보다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