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2일 ‘대전 0시 축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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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2일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굿즈 개발을 위해 실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30개 작품을 선정·시상했다.이번 공모전에는 대전 0시 축제의 정체성과 의미를 담고 축제의 다채로움과 특색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시는 대전 0시 축제 로고를 활용하거나 ‘여름 야간 축제’, ‘기차’, ‘가락국수’ 등 축제와 연관된 키워드를 활용한 30개 출품작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관광기념품은 목걸이, 스카프, 머그컵, 연필꽂이 등 다양한 품목으로 만나볼 수 있고, 8월 11일부터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에 방문한 관광객에게 대전 0시 축제 마켓부스 또는 트래블라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수상 작품들을 오는 25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1~3관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대전 0시 축제가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는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대전의 재미를 만끽하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