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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상임위원회가 지난 21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지역 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해 공사로 인해 인접 지역 거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은 안형진 위원장을 비롯해 김석환·류수열·오은규·오한숙 의원은 중구체육회 사무실과 이전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안형진 위원장 “사무실 이전이 가능한 유휴공간이 확보돼 있음에 따라 이전 비용과 근무환경 개선 효과 등을 고려해 적절히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유은희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김선·김옥향·육상래 의원·이정수 의원 등은 대사동 도로개설공사 예정지와 중촌근린공원 물놀이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로부터 사업 내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유은회 위원장은 “구민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과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