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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건설건축자재박람회(DCC)에 참여해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설명회는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기간에는 1만7100여 명이 참여해 행복도시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을 홍보 및 의견을 제시했다.행복청은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앞으로 적극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국립박물관단지는 국내 최초로 5개의 개별박물관을 집적화해 건립하는 사업으로 행복도시 S-1생활권 문S-1용지(중앙공원 2단계 인근)에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어린이박물관은 올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이 박물관이 개관하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미래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행복청은 기대했다.전천규 박물관건립팀장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상호소통을 통해 국립박물관단지의 건립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