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입주 82.79㎡ 취학아동 세대 8, 청년세대 2가구
  • ▲ 괴산군이 ‘행복칠성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사진은 조감도).ⓒ괴산군
    ▲ 괴산군이 ‘행복칠성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사진은 조감도).ⓒ괴산군
    충북 괴산군이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중인 ‘행복칠성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이 주택은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칠성면 도정리에 10가구를 공사 중인데, 82.79㎡(방 3개, 화장실 2개)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이다.

    임대주택은 82.79㎡(방 3개, 화장실 2개)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인 세대로 취학(예정)아동을 둔 세대(학교연계형) 8가구와 괴산군에서 귀농 및 창업하려는 청년세대(청년형) 2가구이다.

    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1년마다 받는 연세 180만원으로 신청자격을 갖춘 가구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 소수면, 연풍면, 칠성면의 보금자리 주택을 연이어 준공할 계획이다”며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인구유입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