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5명 모집…참가비 부모 3만3000원·아이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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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를 위해 1박 2일 '아토힐링 캠프'를 23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에 밝혔다.이번 캠프는 대전과 충남, 세종 등 중부권 내 5~10세 환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모두 8회에 거쳐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질환 교육, 숲 체험, 다도체험, 미술 활동을 통한 심리 치유, 수태볼(이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신청은 공주 환경성건강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참가비는 부모는 3만5000원, 아이는 1만5000원이다.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의 예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