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간호학 실습실 Ⅱ 현판식 가져
-
중원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백수미)는 지난 14일 괴산군 대학특성화지원사업으로 구축한 기본간호학실습실Ⅱ 개관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은 중원대의 기본간호학 실습실 Ⅱ 시설 완공과 대학과 괴산군, 지역사회 간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황윤원 총장은 “괴산군의 지원사업으로 새로 구축된 실습실을 통해 교내 실습 환경의 효과적인 활용과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신 기자재의 도입과 실습 공간의 확장으로 인해 학생들은 보다 현실적인 상황을 모의해 실전적인 간호 기술을 연습하고, 취업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중원대와 지자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젝트를 추진,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기본간호학 실습실Ⅱ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수 증가로 인한 실습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확충됐다.실습실Ⅱ는 괴산군 대학특성화사업의 지원(2억3500만원)을 받아 90㎡의 면적으로 시설이 확장됐고,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 실습시설인증 기준에 맞춰 최신 기자재 24종을 도입했다.중원대 간호학과는 실습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간호 기술과 실무 능력을 갖춰 실전에서 성공적인 간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