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청, 전통민속놀이·뉴스포츠 등…어울림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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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15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및 놀이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 어울림 놀이한마당 시즌Ⅰ에 이어 시즌Ⅱ를 개최했다.시 교육청은 올해도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학교대항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열었다.학교대항 어울림 놀이 한마당은 ‘다 함께 신나게, 모두 다 즐겁게’ 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24교, 6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기획에 충주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충주시체육회 지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개인 줄넘기, 단체줄넘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꼬리풍선잡기, 줄다리기, 림보, 신발 던지기, 딱지치기, 훌라후프, 종합장애물, 계주 등 전통민속놀이와 전래놀이와 뉴스포츠 등 18가지 종목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심선보 교육장은 “어울림 놀이 한마당을 통해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충북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