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미래차 부품, 특장차 등 핵심기술 개발 친환경 시장 선점
  •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2023년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행기업을 선정했다.ⓒ충북과학기술혁신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2023년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수행기업을 선정했다.ⓒ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도내 자동차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23년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북도의 지원으로 도내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의 친환경 미래차로의 사업전환과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2023년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수행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과제별 규모에 따라 최대 1억7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율주행, 미래차 부품, 특장차 등의 핵심품목 및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올해는 ㈜동하정밀, ㈜대유플러스, ㈜삼동, 새한㈜, ㈜풍산디에이케이 등 5개사를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기술역량 확보 및 자동차부품 시장 선도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앞으로도 지원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자동차산업이 충북도 산업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