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가 오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하천 하상 주차장을 폐쇄한다.ⓒ동구청
    ▲ 대전 동구가 오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하천 하상 주차장을 폐쇄한다.ⓒ동구청
    대전 동구가 오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하천 하상 주차장인 대전천(선화교), 대동천(가제교~소제교), 대동천(소제교~대동교), 대동천(제1치수요~제2치수교) 등을 폐쇄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폐쇄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상 주차장 수해 예방 추진계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당초 1일에 폐쇄하고자 했으나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오는 19일부터 폐쇄 결정했다

    폐쇄에 따른 대체주차장은 정동 공영주차장, 중앙시장 제3공영주차장, 중앙시장 주차타워, 신한은행 공영주차장, 대전역 동 광장주차장, 대전역 선상 주차장, 정동 민영주차장, 동대전성결교회 부설주차장, 대전천주변공영주차장, 대선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 주차장 등 10곳이다.

    구는 하상 주차장 폐쇄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해 폐쇄안내문을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 게재하고, 주민회의 시 홍보와 하상 주차장 입구에 진입 금지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장마와 태풍 기간을 고려해 폐쇄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마와 태풍 기간 하천 범람 등 침수에 따른 차량 피해를 원천 봉쇄를 위해 하상 주장을 폐쇄하니 불편하더라도 대체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