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구가 오는 8월 초까지 시비 보조금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하는 대전역 지하차도LED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동구청
    ▲ 대전 동구가 오는 8월 초까지 시비 보조금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하는 대전역 지하차도LED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동구청
    대전 동구가 오는 8월 초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비 보조금3억 원을 투입해 LED 100W 196개, 200W 152개 설치하는 대전역 지하차도 LED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지역지하차도 중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지하차도 입구 조도를 550룩스에서 약 3배인 1600룩스로 상향, 차량 운전자가 지하차도 진입 시 사전에 장애물을 파악,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차도 내부 LED조명기구 간격을 균등 조도인 150룩스가 확보될 수 있도록 설치, 운전자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넓은 시야 확보 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히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곳곳을 살펴보며 선제적으로 대비해 ‘안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