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276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 대전 서구의회가 오는 21일까지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대전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가 오는 21일까지 제276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대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가 지난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개회와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손도선 의원의 자전거 안전 이용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 등이 채택했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손도선 의원의 자전거 안전 이용 활성화 대책 촉구 건의안 △신혜영 의원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시설보완·교통문화 개선 촉구 건의안 △서지원 의원의 월평 경기장 인근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건의안이 채택됐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서다운 의원이 드론산업 육성과 드론대회 개최 추진 촉구와 현대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 부부 지원 확대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서구의회는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 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한 후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전명자 의장은 “이번 회기를 통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진행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제대로 편성됐는지 등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