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50만원까지…2015년부터 3만3591명에 142억 지원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온라인 9일·일반신청 1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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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생 250명에게 면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1학기 등록금 장학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제공한다.4일 강원인재진흥원에 따르면 2015년부터 추진한 등록금 장학금은 대학 무상교육(김진태 지사 공약) 추진방침에 따라 학기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2015년부터 지원해온 사업이다. 현재까지 지원자 수는 3만3591명이며, 총 142억 원을 지원했다.등록금 장학금은 강원지역의 대학교에서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하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받고, 장학금은 7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학기당 50만 원을 지원하는 생활비 장학금은 2021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총 3억2200만 원(지원자 수 644명)을 지원했다.생활비 장학금 지원대상은 도내 고등학교 졸업 후 강원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 중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구간이 3구간 이하인 학생이다.온라인 신청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9일까지 가능하며, 심사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250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