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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지난 23~24일 독일 베를린에서 학생들이 독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현지기반 조성을 위해 독일어·직업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독일어 교육기관 슈프라헨프로인데 와 직업교육기관 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와 체결된 것으로 특히 인턴십 참여학생에게 실무형 독일어 교육과 직무교육 제공과 독일 내 파트너기업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설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시작되는 독일 인턴십 참여 학생들에게 우수한 현지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설 교육감과 업무담당자가 다음 해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독일인턴십 성공적 운영을 위해 독일을 방문해 업무협력체제 구축 및 사전점검을 하기 위해 독일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