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생들이 전기차를 체험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학생들이 전기차를 체험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탐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탐험 교실은 SW와 AI 교육을 통해 읍·면지역 학교 등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교실에서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인공지능 자율 축구, 하늘을 나는 물고기, 자율주행 전기차 등의 프로젝트가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자율주행 전기차 프로젝트가 운영한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전기차의 구동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조립해 자율 주행 코딩과 주행 테스트도 한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SW‧AI 교육을 통해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