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동구청사.ⓒ동구청
    ▲ 대전동구청사.ⓒ동구청
    대전 동구가 다음 달 1~5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10개, 지역공동체 일자리 4개 사업 등 14개) 참여자 42명을 선발 모집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것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2일) 현재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부터 만 70세 미만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 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청장은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