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성구청사.ⓒ유성구
    ▲ 유성구청사.ⓒ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22일 취약가정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개개인 성향과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심리상담센터, 병원 등 42개 후원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심리, 학습, 건강 3개 분야로 마련됐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심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영, 독서심리상담 등 신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1대1로 연결해 지속해서 사례관리를 하는 등 교육, 복지, 건강, 문화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