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테러 미 대규모 피해 복구 훈련
  • ▲ 부여군청 표지석.ⓒ김경태 기자
    ▲ 부여군청 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은 오는 15~19일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육군 제8361부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와 합동으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백마강을 통한 침투상황과 국가 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