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함께 2023 캠프'·'너라 나랑 7942★7179 함께 걷기' 진행
  • ▲ 학생들이 관계중심의 생활교육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학생들이 관계중심의 생활교육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관계중심의 생활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과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생활교육, 소통 및 협력의 4가지 영역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고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도움 자료를 제작·보급할 방침이다. 

    현장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실천 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내실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청은 학기 중에는 학교 공동체 참여 과정 연수를 3개 학교와 관계중심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 연수(기본·심화·전문 과정)를 개설할 예정이다.

    올해 학생 참여형 관계중심 생활교육도 확대한다.

    따라서 교육청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 동아리 51팀을 모집, 운영한다.

    특히 교육청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활교육 연수와 시민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청소년의 자기 이해와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함께 2023 캠프'와 '너라 나랑 7942★7179 함께 걷기' 행사도 9월 개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