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 지원으로 우수선수 육성
  • ▲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왼쪽 첫번 째)이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디에이치(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실업팀이 '장애인 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뒤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왼쪽 첫번 째)이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디에이치(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실업팀이 '장애인 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뒤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시청에서 비디에이치(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실업팀이 '장애인 사격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실업팀의 연고지가 세종시가 된다. 

    따라서 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사격실업팀에 훈련 용품, 장애 인형 국민체육센터 이용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사격실업팀의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확보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최민호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장애인 전문체육이 활성화되고 대한민국의 스포츠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