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억 투입 1층 규모 전시동 등 복합문화동 조성
  • ▲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조감도.ⓒ공주시
    ▲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조감도.ⓒ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26일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문화재청 관계자,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문자센터는 총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석장리박물관 입구에 건축면적 820㎡에 지상 1층 규모로 전시동과 복합문화동으로 조성됐다.

    전시동은 석장리 유적 정비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와 유적 안내 그리고 다목적 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복합문화동은 석장리 유적을 배경으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형식의 편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방문자센터 옥상은 아름다운 금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석장리 유적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정원 공간으로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석장리 유적 방문자센터 개관으로 석장리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