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운영…양지초 등 12개 학교 늘어
  • ▲ 학교 내 무한상상실 모습.ⓒ세종교육청
    ▲ 학교 내 무한상상실 모습.ⓒ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내에 공간을 조성해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과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무한상상실은 각 학교의 학교 특색에 따라 목공과 디지털 장비, 소프트웨어(SW), 스토리텔링 등을 중심으로 공간을 분류했다.

    올해는 조치원대동초와 연양초, 두루초를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양지초와 종촌고, 새룸고 등 12개교로 늘었다.

    이들 학교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력과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