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참석
  • ▲ 20일 어진동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과의 간담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세종시의회
    ▲ 20일 어진동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과의 간담회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유인호 운영위원장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0일 어진동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초광역의회 구성과 운영방식 등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호 의원을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초광역의회는 4개 시·도 지방의원으로 구성된다. 조례제정권 등 기존 지방의회의 권한을 갖는 의결기관으로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한축을 담당하게 된다. 

    유인호 위원장은 "초광역의회 출범을 위해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정보공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