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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재단은 19일부터 22일까지 '2023 대백제전'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팸투어 참가하는 언론사는 도쿄신문, 홋카이도신문 등 일본 주요 신문사 기자 15명이다.이번 팸투어는 다가오는 2023년 백제대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백제 관련 관광의 핵심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이들은 이 기간에 공주와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관광지와 맛집 등을 방문한다.팸투어가 끝나면 일본의 주요 신문과 여행 잡지에 특집 기사를 통해 축제와 관련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까지 17일간 공주와 부여에서 열린다.백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