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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가 지난 17일 설립됐다.이 네트워크는 국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국제적으로 알리는 일을 목표로 한다.회원들은 매월 세미나와 현장견학을 통해 국내외 선진정원을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이 단체는 세종시민을 포함해 1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회원별 연간 10만 원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된다.올해 말까지 회원 1000명을 확보할 예정이다.또, 이 단체는 세종시를 기점으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며,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을 통한 정원관광 활성화를 기여한다.국제원예생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A1최고 등급의 정원박람회를 세종에서 열기 위한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이 네트워크는 세종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다음달 18일 오후 2시 세종중앙공원 대회의실에서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위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황순덕 국제정원관광 네트워크 세종시 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우리나라의 정원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