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순덕 국제정원관광 네트워크 세종시 지회장이 17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 황순덕 국제정원관광 네트워크 세종시 지회장이 17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설립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세종시에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가 지난 17일 설립됐다. 

    이 네트워크는 국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국제적으로 알리는 일을 목표로 한다. 

    회원들은 매월 세미나와 현장견학을 통해 국내외 선진정원을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세종시민을 포함해 1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회원별 연간 10만 원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올해 말까지 회원 1000명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이 단체는 세종시를 기점으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며,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을 통한 정원관광 활성화를 기여한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A1최고 등급의 정원박람회를 세종에서 열기 위한 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세종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다음달 18일 오후 2시 세종중앙공원 대회의실에서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위한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황순덕 국제정원관광 네트워크 세종시 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우리나라의 정원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