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이 개발한 챗GPT 표지.ⓒ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이 개발한 챗GPT 표지.ⓒ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인공지능 도구 챗GPT 사용자 급증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답의 시대, 챗GPT' 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료는 챗GPT의 기본개념과 사용방법, 교수‧학습 활용 사례, 학생 평가·행사 기획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챗GPT는 인공지능 대화형 언어 모델로, 광범위하게 수집한 데이터를 사전 학습해 주어진 질문에 문장으로 생성된 답을 제시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도움 자료와 함께 지난해 개발한 초중고 인공지능‧메타버스 교육자료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활용과 사례를 발굴해 인공지능 도구의 교육적인 활용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이와 함께 예상되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