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부여군표지석.ⓒ김경태 기자
    ▲ 충남부여군표지석.ⓒ김경태 기자
    충남 부여군은 6일 청년들이 부여군을 찾아올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충남도 주관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제일의 농업군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및 스마트팜 콤플렉스 지원센터 설립 등 첨단온실 확산에 노력 중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중인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춰 창업 초기 영농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이 선정되면 지자체 2년에 걸쳐 총 사업비100억원(도비 66억원, 지방비 34억원)규모로 △부지정지,용수 등 기반조성(2.5ha이상) △스마트팜(2ha이상) △ICT융복합시설△에너지 지원시설 등이 조성된다.

    박정현 군수는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유치를 통해 스마트팜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존 시설원예 전업농 및 청년농의 스마트팜 전환을 지원해 스마트 농업 분야의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