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타살 흔적 등 토대로 수사 진행”
  • ▲ ⓒ서천경찰서
    ▲ ⓒ서천경찰서
    충남 서천군에서 남녀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천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서천군 소재 한 농가의 헛간에서 친척 관계인 여성 1명과 남성 1명 등 2명이 숨진 것과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헛간에서 발견된 숨진 여성은 타살 흔적이 발견됐고, 남성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숨진 여성에 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7일 부검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채무 관계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타살 흔적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